오사카 마지막 여행기!!! 23.02.14 안녕 모두! 💝해피 발렌타인데이.. (이미 다 지났지만..) 너무 슬프게도 벌써 일본 여행 마지막날인거야..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정말 억울해!!!😢 아직 하고싶은거 먹고 싶은 거 잔뜩인데 이 아쉬움을 어떻게 달래면 좋으니ㅠ 일단 소개를 했어야 했는데 깜빡한 정보가 있음! 우리의 4박 5일을 책임져준 호텔 정보 ㅎ.ㅎ👇🏻 비아 인 신사이바시 [1 Chome-10-15 Ni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6 일본] 우리는 디럭스 더블 룸을 이용했고 조식은 따로 신청 안 했다! 가격은 하루 자는데 4만 원 중후반대 정도 했고 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는 접근성이 좋다 호텔 직원이 친절하다 방이 깨끗하다 생각보다 넓었..
난바
두근두근 4일 차 여행기 시작~~! 23.02.13 오사카 온 지 벌써 4일 째되는 날이다! 어제 온 것 같은데.. 하루만 더 자면 집에 가는 거야 ㅜㅜ😞 일단 굉장히 슬픈 얘기를 하자면.. 이 날 아침에 화장하려고 보니까 글쎄 파운데이션 쿠션이 없는 거야!!!!! 집에는 남친이 생일선물로 사준 입생로랑 쿠션이 있는데 괜히 하나 더 사기엔 너무 돈 낭비고.. 일본 화장품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급한 대로 컨실러로 피부 화장을 해버렸다. (일본 갔다 오고 1주일째 피부 난리 남 ㅡㅡ🤬) 그리고 또 이 날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슬펐는데.. 진짜 비가 왔다☔️. 비가 오니까 피부 유분기도 넘 심하고 찝찝해 죽겠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는 길에 화장품 파는 드럭스토어가 있길래 파우더..
600일 기념!으로 다가 2022년 11월부터 알차게 오사카 여행을 계획했다. 남자친구랑 가는 첫 여행이라서 너무 기대됐고 계획 짜면서 무지막지하게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알차게 계획 짠 덕분에 편하게 여행했던 것 같기도..? 그러면 이제 1일차 여행기를 끄적여보겠다! 23.02.10 새벽까지 멋사 2차과제랑, 인턴십 코테 푼다고 밤을 새 버리다가.. 시간이 4시가 돼서 씻고 화장하고 첫차를 타러 나왔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하고 잠도 못 자서 몽롱했다. 'Aimer 노래 들으면서 활기차게 가보자!' 첫차인데도 출근을 하시는 건지 지하철에 사람이 꽤 있었다. 아직 해도 안 떴는데 정말 다들 부지런하게 사는 것 같다.. (내 미래인가) 지하철만 타면 셀카 찍고 싶어서 스노우 어플을 달고 산다. 이 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