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4일 차 여행기 시작~~! 23.02.13

오사카 온 지 벌써 4일 째되는 날이다!
어제 온 것 같은데.. 하루만 더 자면 집에 가는 거야 ㅜㅜ😞
일단 굉장히 슬픈 얘기를 하자면.. 이 날 아침에 화장하려고 보니까 글쎄 파운데이션 쿠션이 없는 거야!!!!! 집에는 남친이 생일선물로 사준 입생로랑 쿠션이 있는데 괜히 하나 더 사기엔 너무 돈 낭비고.. 일본 화장품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급한 대로 컨실러로 피부 화장을 해버렸다. (일본 갔다 오고 1주일째 피부 난리 남 ㅡㅡ🤬)
그리고 또 이 날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슬펐는데.. 진짜 비가 왔다☔️. 비가 오니까 피부 유분기도 넘 심하고 찝찝해 죽겠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는 길에 화장품 파는 드럭스토어가 있길래 파우더 좀 잠깐 빌렸음 ㅎㅎ호호
일단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는 거 생각보다 어질어질한데.. 자세한 경로는 구글링 해보십쇼!
역시 출발하는 기차에서는 사진 한 장 찍어줘야지~📸

그렇게 정신없이 기차 갈아타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역에 도착했는데 하.. 이게 모야.. 🌧️비가 왕창 오는 것이야. 아침도 제대로 못 먹어서 편의점 가서 우비 사는 겸 간식 (참치마요 오니기리..) 도 사고 완전무장 해서 들어갔다!
근데 우리 가방도 있고 ㅋㅋㅋ 옷도 푸짐해가지고 우비 입는데 터져나갈 뻔했다. 결국 1시간도 못 입고 벗어버렸다... 넘 불편해떠 ㅜㅜ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추억이지 모..✨ 이렇게 과(?) 소비를 한 채 우리는 입장을 했고 흐린 하늘 밑에 동화 같은 광경이~ 짜안 하고 펼쳐졌다. 완전 미국 감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2 Chome-1-33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ㅋㅋㅋ진짜 우리가 제일 후회 아닌 후회를 한 것이 말이야..🧐
입장을 하자마자 있는 놀이기구가 주술회전이란 말이지? 근데 우리 둘 다 주술회전 좋아해서 생각 없이 드갔다가 직원이 이제 시작한다고 출입문을 다 봉쇄했다. ㅋㅋㅋㅋㅋ갇혀버린 거야.. 그때 깨달았지 ; 아 이거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4D 영화라는 것을.. 쨋든 그렇게 오프런아닌 오픈런을 했는데도 스타트를 이걸로 해버린 탓에 또 엄청난 슬픔을 느꼈던 거야..
쨋든 이거 주술회전 4D 후기는 음..😛
‼️스포주의 ‼️
그 1학년 주인공 3명 나와서 어떤 빌런이랑 막 개 싸우고 갑자기 토도 나와서 또 같이 싸우다가 ㅋㅋㅋㅋ 결국 고죠 나와서 혼자 어나더레벨 자랑한 다음에 끝남 ㅋㅋㅋ 그래도 싸움씬 퀄리티도 좋고 4D역할 제대로 했다. 막 주술 같은 거 다 입체로 보이고 막 물 뿌리고 흔들고 난리가 나버리는 거야. 멀미남 웩

후 그래도 재밌게 봤다!! 일본어라서 알아듣긴 힘들었지만 그냥 영상미로 열심히 본 듯 ㅎㅎ🦹🏻♀️
그러고 이제 나오면 어느 놀이공원🎡과 다름없이 기프트샵과 연결되어 있다. 기프트샵에는 다 주술회전 관련 굿즈였다. 머리띠도 인형도 다른 물품들도 다 너무 귀여웠는데 상당히.. 정말 상당히!! 비싸서 그냥 멋만 내보고 ㅋㅋ사진 좀 건진 후 내려놨다.. 사요나라 고죠..👋

이제 넓디넓은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정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제일 인기 많고 재밌는 놀이기구인 '플라잉 다이너소어'🦖를 타러 왔다. 진짜 길 복잡 복잡해서 미치는 줄.. 쨋든 첨 들어갈 때는 오잉~? 줄이 별루 없넹 룰루랄라🎶 하면서 들어갔는데 안에 무슨 줄이 이만큼이나 있었다. 하 비도 오고 힘들어죽을 뻔..🙀 그렇게 오빠랑 꽁냥꽁냥 티격태격 여러 번 하다 보니 놀이기구가 코앞에 있었지 모야~🥁

이거는 경주월드 파에톤 아시나요? 호호 쨋든 레일이 위에 있고 매달린 상태로 타는 거다. 첨에 타면 앉아있다가 의자가 90도 꺾이면서 슈퍼맨 날아다니는 것 마냥 출발한다.. 솔직히 막 그~~~ 렇게 무섭진 않았지만 넘 재밌었다 👻ㅎㅎ 오랜만에 놀이기구 타는 거라서 몰입도 1000%였다. 근데 넘 짧아서 슬픔 ㅜ🤐
이거 타고 우리는 진짜 배가 넘 고파서 밥을 먹을라 했다. 나는 미니언즈 식당에 가서 귀여운 거 먹고 싶었고 🍔오빠는 슈퍼 닌텐도 월드에 있는 식당 🍱가고 싶었는데 진짜 뭐 많은 것도 아니고 별거 없고 귀엽기만 한데 가격이 너무 창렬이라서 그냥 포기하고, 재입장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가서 밥 먹었다.
꿀팁) 돈 아끼려면 나가서 밥 드세요 꼭꼭.. 그 정문 쪽으로 나가서 직원 분한테 재입장하고 싶다 말하면 손등에 도장 찍어줌! 그거랑 입장권 보여주면 다시 들어올 수 이써여 🐹
배도 넘나리 고프고 흠.. 사진 찍는 거에 환장한 내가 🌍유니버설 로고 앞에서 사진 찍기를 포기할 수는 없는 거야. 입장할 때 찍을까? 싶었는데 그럼 놀이기구 더 많이 못 탈 것 같고, 또 나와서 찍자니 얼마나 사람이 많겠어 또.. 그래서 그냥 오빠한테 지금 찍자고 했고 어떤 멋쟁이 일본 남자 2명이 우리 사진 찍어줬다. 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그래도 뭘 좀 아네~ 아는 오빠들이었어 ㅎㅎ 사진 잘 찍어주셨네 신발 안 나온 게 살짝 킹~?ㅎㅎ받긴 하는데 괜찮아 ㅎㅎ😗
저 때 우리 진짜 다정해 보이죠? (사실 아님)🥸
지금은 우리 사이좋아요! (팩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나와서 뭐 먹지? 뭐 먹지?🤤 앞에 시티워크라는 곳이 있었다! 거기는 복합쇼핑센터 느낌..? 종합상가? 그런 곳이었는데 거기에 맛있어 보이는 것이 참 많았다. 나는 그중에서 511호라이 만두🥟가 조금 더 먹고 싶었지만 ㅎㅎ.. 오빠가 우동🍜으로 고고 하자길래 왔다! 나는 소심쟁이라서 의견전달 제대로 못하고 혼자 삔또 상했음🙄
키네야 무기마루 [주소 몰라!]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우동 집입니다! 체인점이래유 .. 들어가면 급식 받는거마냥 식판을 들고 수저를 올린 🍴다음에 주방 직원분한테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한다! 나는 카레우동을 먹었고 오빠는 음.. 뭐니 저거 ㅎㅎ 쨋든 고기가 많이 들어간 우동을 짱 큰 사이즈로 시켰다. (사이즈 별로 금액 차이 얼마 안 나는데 나는 일본어 잘 못해서 그냥 번호만 말해가지고 제일 작은 사이즈 주셨음 ㅡㅡ 다 먹었는데 출출했다 흑흑)
메뉴를 말한 다음에 우동을 받고 옆에 🍤튀김류랑 오니기리가 진열되어 있는데 그거는 원하는 거 직접 집게로 골라담으면 됐다! 그리고 계산하고 먹기!
사진이 생각보다 개판인데.. 내 우울한 심리가 묻어 나온 거야 (근데 결국 막날에 511호라이 교자 먹었다 ㅎㅎ 그건 5일 차 여행기에서 얘기해 줄게요~^_^)

이제 배도 채웠겠다! 다시 놀이기구를 타러 가야 되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 어플에 대기시간 보니까 하.. 진짜 기본 1시간 반 이상이었다.. 월요일에 갔는데도..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너무 슬플 뿐🥲
다음으로 탈 놀이기구는 슈퍼닌텐도월드 생기기 전부터 제일 핫 했던 해리포터 놀이기구! 타기로 했다. 근데 나는 해리포터 안 봤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다.. 구경은 잠시 미루고 얼른 줄 서러 뛰갔다!🤡

나는 뭔지 잘 모르지만 그냥 해리포터 같다! 왼쪽을 봐도 오른쪽을 봐도 해리포터 같은 느낌 ㅋㅋㅋㅋ 내가 아는 건.. 그 쇼핑카트뿐인데.. 흑 이때 그래서 나는 해리포터 안 봐서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 많이 했다..😓
일단 대기줄 열심히 서는데 해리포터 브금이 계속 나왔다.🦋 내가 마법학교 입학하는 느낌 ㅋㅋㅋ 이제 들어가서 놀이기구 타기까지 얼마 안 남았을 때 짐 보관소가 있는데 거기 짐을 놔두고 다시 줄을 서야 돼서 오빠가 짐 후딱 넣어주고 후다닥 들어갔다!🧚

짠 이게 그 놀이기구다! 너무 신기하게 생겼다 뭔가 영화관 자리 앉는 느낌? 💎ㅋㅋㅋ 이거 한 개당 4명이 앉을 수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탔는데 왕... 나는 플라잉다이너소어보다 이게 더 무서웠다.. 아 이거 약간 영상으로 쫄게 하는 그런 느낌? ㅜㅜㅜ 바지에 지릴 뻔 ㅠㅠ 너무 무서웠다..😱
막 내가 하늘 날아다니면서 수직낙하 하고 그런 거 진짜 내 눈앞에서 막 떨어지는 화면 나오니까 너무 무서웠고 ㅜㅜㅜ VR 하는 느낌보다 더 실제 같았다!! 짱재밋당🤩
이거는 운행하는데 그래도 좀 시간이 있는 편이라서 재밌게 즐기고 왔다 ㅎㅎ 옛날에 유니버설에 해리포터 성? 사진 보면은 동화 같았는데 ㅋㅋㅋ하.. 비가 와서 하늘 먹구름 잔뜩 껴가지고 무슨 마녀 살 거 같은 성🏰이 돼버렸다.. 그래도 뭐 느낌 있네!

사진도 좀 찍고.. 그 유명한 버터맥주가 너무 궁금해서 마셔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쳐보니까 맥주가 아니라고 하더군. 난 진짜 버터 향 솔솔 나는 맥주인 줄 알았는데 사기당했어 ㅜㅜ 그래서 안 먹었음 ㅎ🍻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우리 그래도 놀이공원 왔는데 군것질 한번 해보자고!!!! 🦕다시 쥬라기공원 쪽으로 가서 칠면조 다리 구입했다 ㅋㅋㅋㅋㅋ진짜 그림 같은데.. 맛은 훈제오리 맛이었다.. 비가 또 오고 앉을 곳도 없어서 쭈그려 앉아서 야무지게 뜯어먹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까 살짝 쪽팔림 ㅋ🍗
오빠는 또 맥주를 참을 수 없어서 맥주+칠면조 세트로 구입했다!

드뎌드뎌 제일 기대했던 슈퍼닌텐도월드에 왔다!!!!!! 나 디저트 충이라서 여기에서 귀여운 간식(츄러스 엉엉 ㅠㅠ) 사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사머금 ㅡㅡ 너무 아쉽당 폐장시간이 너무 일러서 또 슬픔 ㅡㅡ😭
인기가 너~~~ 무 많아서 어플로 확약권을 발급받아놔야지 들어올 수가 있다! 그래서 아 여기는 인원수 정해져 있으니까 그래도 사람이 많이 없겠지? 하면서 기대한 나는 💔바보였다. 진짜 더 많은 것 같았다 후..

토관 속으로 열심히 들어가면!!!! 진짜 이세카이야 미쳤다.💚💚💚
진~~ 짜 너무 예쁘다.. 자꾸 비가 오는 듯 안 오는 듯하게 와서 너무 짱났고 ㅜㅜ 흑흑 흐려서 막 그렇게 동화 같진 않고 금방이라도 쿠파가 불 뿜으면서 나올 것 같은 느낌의 세상이었다. 흐려도 예뻐!!!!❤️
여기는 주변 빙빙 돌아다니는 요시 놀이기구랑 쿠파의 마리오카트인가 뭔가 하는 놀이기구 두 개 밖에 없고, 입구에서 여기서 미니게임하는 데 쓸 수 있는 팔찌 같은 걸 판다! 🍄그게 있으면 이곳저곳 태그하면서 뭐 놀거리가 풍성해진다고 해서 우리도 한번 사볼까? 했더니 하나의 4300엔이었다.. 이게... 맞아? 응.. 안 사.. 🤕
우리는 폐장시간까지 또 얼마 남지 않았고 놀이기구 탄 거라곤 주술회전 빼고 2개밖에 없어서 놀이기구 하나 더 타야겠다! 싶어서 무려 2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마리오카트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진짜 기다리는데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서.. 너무 힘든 2시간이었다👿

기다리면서 그래도 볼거리도 많고 테마에 맞게 굉장히 잘 꾸며놔서 그래도 이것저것 얘기할 거리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괜찮았다! 아주 사람이 많고 질서 있게 줄을 서가면서 봐야 되는 전시회에 온 느낌 ㅋㅋㅋ 중간중간 식수대도 있어서 오빠랑 수분 보충도 해줬다.🧊
여기서 막 우리가 아는 마리오 캐릭터 이름들? 이 일본어로 뭔지 알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었고, 처음 보는 캐릭터들도 많았고 스토리가 탄탄한 것 같아서 재밌었다!
그리고 진짜 내 희망사항이지만 여기 💕동물의 숲 테마💕도 생겼으면 좋겠다 ㅜㅜ 진짜 잼겠다.. 흑흑 만약 생기면 바로 일본 감ㅠ


이 놀이기구는 신기한 게 저렇게 모자랑 탈 때 보면 고글 같은 게 있는데 그걸 이마 위쪽에 자석처럼 착 붙이고 탄다! 진짜 사람 상상력 무쳤다. 너무 신기했는데 난 모자 쓰면서 드는 생각이 여기 '여성분들 화장 짱 많이 할 텐데 이거 하나하나 묻은 거 관리 어떻게 하냐 너무 힘들겠다' 란 생각을 했다. 나만 그런 걱정해?
줄 서면서 모자를 받았고 오빠한테 귀여운 내 모습 좀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ㅎㅎ🫶🏻

두근두근 설레는 우리 차례가 왔다!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길고 긴 2시간..🐢 진짜 수고했다 우리 ㅜㅜ 진짜 슬프게도 시간 상 이거 타고 바로 집에 가야 된다 ㅜㅜ 폐장시간 늘려줘!!! 힝 🥲
그래서 진짜 재밌게 타야지!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탔고.. 음🫥

어려웠어!!!! 저기 카트에 막 조작 키 같은 게 있는데 한 카트 당 4명이서 타고 막 다른 팀이랑 겨루는 느낌이었다. 🏎️내가 맞춰야 되는 걸 보면 그게 조준점이 맞춰지면서 키를 누르면 뭐를 막 발사한다! 그러면서 경주하는? 놀이기구다.
ㅋㅋㅋ진짜 신박해서 신기한 마음이 엄청 컸고 그~~~ 렇게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는 아니었다! 아기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아기들이 타면서 게임으로 재미를 보긴 어려운 것이야.. 다 타고 나오면!
여기도 자연스레 기프트샵으로 이어짐!!🎁

솔직히 이곳저곳 기프트샵 구경 많이 했는데 와 너무 사고 싶다! 이런 게 없어서 그냥 쓱 보고 나왔는데 여기는 진짜.. 보송보송 요시라던가.. 💣귀여운 폭탄병이라던가 진짜 감촉부터 디자인까지 너무 완벽해서 ㅜㅜ 갖고 싶어 죽는 줄 알았는데 이걸 또 한국까지 어케 들고 가.. 나 쇼핑해야 되는데 ㅠ 그래서 그냥 포기했다..😭
잘 있어 귀여운 인형아..👋🏻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기프트샵을 나왔다. 근데 ㅠㅜㅜ진짜 너무 예쁘고 막 몽글몽글한🌃 감성이 진짜.. 해 지기 전에는 흐린 날이 너무 방해됐는데, 저녁 되니 밝은 이곳이랑 깜깜한 하늘이랑 대비 돼서 더 예뻐 보였다.. ㅜㅜ 감동의 물결 ~~~~🌊

또 너무 신나 버려서 오빠한테 사진 찍자고 냥냥 졸랐다. ㅎㅎ 근데 울 오빠 분명 나보다 뒤에 있는데 손이 왜 내 얼굴만 하지?..🙃
무서웡!

비록 금전난으로 인하여 팔찌는 구매하지 못했지만, 🥰ㅋㅋㅋ기분이라도 내자~ 하고 포토 존 가서 사진 개열심히 찍었다.
일단 나부터 ㅋ

다음은 오빠 차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거 보고 한참을 쪼개버림. 후... 내가 진짜 남자 친구 얼굴 보호는 해줘야 되니까 모자이크처리함 ㅎㅎ 근데 모자이크 하니까 뭐지 ⚠️사고 현장 사진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농구를 많이 해서 그런가.. 점프력이 남다르네요..

조금 더 올라가서 여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길래 와봤다!⭐️ 넘 예쁘고 뒤에 있는 조형물들이 다 사랑스러웠다.
난 여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한 듯 ㅎㅎ 그리고 오빠한테 사진도 짱 많이 찍어달라 했는데 뭔가 미안해서 또 우물쭈물하다가 눈치가 빠른 듯 안 빠른 듯한 오빠는 내 사진을 열심히 찍어줬다 ㅎㅎ💥 고마워 자걈

이제 진짜 집에 갈 시간이다 ㅠㅠ엉엉엉 진짜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올걸 하는 아쉬움도.. 주술회전 타지 말걸 하는 후회도.. 여러 가지 많은 아쉬움이 생겼다..😦
그래도 처음이니까! 또 잘 몰랐으니까 그런 거지 뭐~ 다음에는 ㅋㅋㅋ익스프레스 산다 우리 돈 많이 벌자! 💸이 때도 이런 다짐을 수 없이 했다. 정말 기다린 시간 다 합치면 5시간은 될 테니까 ㅡㅡ ㅠㅜ 진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릴정도였고.. 그래도 뽕뽑자는 마인드로다가 사진은 열심히 찍었다 ㅋㅋㅋ😺
나가는 길에 🦈죠스 포토존이 있어서 조금 줄 서서 찍으려니까 우리 뒤에 분이 우리나라 사람이라서 흔쾌히 사진 많이 찍어주시고 가셨다!
죠스가 뒤에서 이렇게 입 벌리고 있는데 냥~ 냥~ 🐾하는 포즈로 있는 거 뭔가 킹 받네
ㅋㅋㅋㅋㅋ 근데 저 죠스는 이미 묶여있으니까 기쁜 마음으로 포즈를 취한 걸로 하자 호호 실제로 보면 경악 그 잡채..😰

진~~ 짜 동화 같은 곳이었다.🎇 오히려 밤이 더 예쁜 느낌 ㅎㅎ.. 흐린걸 잔뜩 봤기 때문일지도..
ㅠㅠㅠ해가 지자마자 🌞폐장 시간인 게 너무 아쉬웠다. 나가는 길마저도 아름답고 눈이 부셨어!!! 미국에 온 듯한 일석이조의 느낌


부들부들 부르르를ㄹ 떨리는 다리를 질질 끌며 다시 난바에 왔다! 이제는 뭐 할 거냐면 원래 가려고 했던 모츠나베 집이 있었는데 가려던 날에 휴무인 거야.. 그래서 못 갔어! ㅠㅠ😅
아쉬운 대로 오늘 가려했던 야키토리 집을 가려다가 흠 뭔가 모츠나베 집 괜찮은데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우리가 가려는 야키토리 집 옆에 평점도 되게 높고 모츠나베도 빨간 국물!!이고 또 먹고 싶었던 쿠시카츠도 팔고 그래서 여기 한번 가볼까? 하고 즉석으로 정했다. 여기는 도톤보리 기준 신사이바시 정반대 쪽이다!
샤카리키 432 [2 Chome-8-9 Motomachi, Naniwa Ward, Osaka, 556-0016 일본]


내가 일본에서 많이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거 진짜 많이 먹었잖아! 근데 여기는 맛도 맛인데.. 진짜 뭔가 정들었어.. ㅠㅠ😟 직원 분도 한국을 너무 사랑해 주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다. 본받고 싶은 밝은 성격이었다. 언니인 줄 알고 히히 언니 예쁘다 막 생각하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직원 소개글이 있었다. 그걸 막 읽는데 헤엑 나이가 꽤 많으셨더라고..? 진짜 po동안wer 이었다.. 뼛속까지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언냐..💗
예쁘고 사랑스러우면 다 언니랬어! 또 갈게요 ><☺️
앗! 글고 울 오빠가 일본어 굉장히 잘해서 여기 언니랑 트와이스 얘기도 하고 막 재밌게 얘기하는 거 보고 멋있었다 나도 얘기에 끼고 싶지만 ㅋㅋㅋ뭔 얘기 하는지는 알아도.. 말을 하나도 할 수 없으니 그저 답~답한 마음뿐..
글구 자랑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지 헷ㅎㅎㅎㅎㅎ함바그 집에 이어 언니가 나보고 귀엽다 했다.. 나 일본에서 🌸귀요미🌸가 돼버린겨
아 또 여기는 🍺맥주를 1시간 반인가? 동안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었다! 나는 워낙 뭘 많이 못 마셔서 가성비가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 오빠 얼굴을 보니 이미 맥주 먹을 생각에 보이지 않는 침이 주르르륵 새고 있었다. 당연히 우리는 그걸로 주문했고 오빠가 내 몫까지 술을 아주 알차게 먹어서 뽕 지대로 뽑았다. 멋진 남성💙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먹었던 그 맛이 너무 새록새록 생각나서 쿠시카츠도 시켰는데 여기는 타레 소스 말고 좀 매운 소스가 따로 구비되어 있어서 그거 찍어 먹었는데 진~~ 짜 하나도 안 느끼하고 맛있었다! 연근도 마라탕에 절대 안 넣어먹는데 여기서 쿠시카츠로 먹으니까 이렇게 식감이 예술일 줄이야ㅠㅠ
모츠나베는 미소 맛도 있는 거 같긴 한데 우리는 또 느끼하면 물려서 먹기 싫을 수도 있으니 칼칼한 걸로 주문했다. 국물은 생각보다 빨겠지만? 맵진 않았다 ㅋㅋㅋ 그리고 달큰했다! 하도 일본 와서 단 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질감은 없었고 잘 먹었고..?~?! 맥주 무한리필 시간도 끝나고 안주도 없어서 슬~ 정리하고 나왔다. 귀여운 언냐 자꾸 생각나❣️
유메도리 [2 Chome-8-4 Motomachi, Naniwa Ward, Osaka, 556-0016 일본]
나와서는!! 아까 말했다시피 바로 옆에 가고 싶었던 야키토리 집이 있어서 바로 거기로 향했는데 어떤 무서운 오빠가 이 집 ㅈ댄다고 홍보를 막 해댔다ㅋㅋㅋㅋ 😨안에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하다가 몇 분 안 돼서 다찌 석에 앉았다!
나는 여기 사장님이 한국인걸 블로그 통해서 알았는데, 오빠한테 얘기를 안 해줬다. ㅋㅋㅋ근데 오빠가 일단 들어가서 늘 하던 것처럼 일본어로 주문하니까 사장님이 한국어를 막 쓰더라고... 울 오빠 무안해떠.. 귀여웡😢
근데 우리가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와서 그런지 재료가 소진돼서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 기본적인 닭꼬치 같은 거랑 특별한 거 뭐 먹어보지~ 하다가 닭사시미가 또 이 집에서 유명하다길래 시켰다. ㅋㅋㅋ와 난 진짜 닭을 생으로 먹으면 얼마나 비리고.. 이상할까 싶었는데..
무슨 맛이냐면요..! 방어 맛이 납니다..🐔🐟 약간 기름기 없는 참치 느낌이기도 하고.. 뭔가 고소한 듯.. 식감은 딱 회 식감! 거부감이 좀 들어서 오빠한테 먼저 먹어보라 했는데 딱 맛 표현을 이렇게 하길래 용기 내서 한 입 먹어보니 ㄹㅇ이었다. ㅋㅋㅋ진짜 나중에 여기 가보면 한 번 먹어봐유‼️

이렇게 막 먹다가 또 추억회상 용으로 썰 풀어보자면, 옆에 커플 한 쌍과 여자 한 명, 입구에서 본 무서운 오빠 이렇게 넷이 다찌석에 앉아있었는데 재밌게 떠들길래 다 같이 일행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커플 한 쌍, 여자 한 명, 무서운 오빠 이렇게 세 묶음(?)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 가게 엄청 좁았는데 9할이 🇰🇷한국인이었다. ㅋㅋㅋㅋ 순간 한국 이자카야 온 줄 ㅎ
후.. 그 무서운 오빠가 유일하게 흡연자라서 울 오빠랑 담배 피우다가 막 친해져서 옆에 분들이랑 다 말을 텄는데 사는 지역이 광주고 혼자 오신 여성 분은 경기도 광주고.. 뭐 그런 느낌으로 친해졌다고 한다! 옆에 커플은 엄~~ 청 장기연애 중이었는데 사이가 정말 돈독해 보였고, 혼자 오신 여성 분은 나보다 동생인데.. 친구가 탕쳐서 혼자 왔다는 슬픈 사연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그 무서운 오빠는 울 오빠랑 담배 피우러 나가서 몇십 분 동안을 안 들어오는 바람에, 중간에 시킨 라면이랑 오차즈케 다 팅팅뿔고 식어서 배 터져 죽겠는데 내가 꾸역꾸역 먹었다. 오빠 미웡!😒
혀튼 울오빠 과음해서 좀 취했고 일본에서 아주 .. 어휴 잘한다 잘해! 너무 웃기고 짱나서 ㅋㅋㅋㅋ동영상 찍었는데 춤추고 난리도 아니었다. 동영상을 올릴 수는 없으니 혼자 걸어가는 모습을 캡처했다. 저러고도 금방 내가 옆에 없으면 손 뻗어서 내 손을 달라는 제스처를 취한다. 넘 귀엽고.. 난 오빠가 취한 덕에 아주 짭짤한 수익이 생겼다. ㅋㅋㅋㅋ
???: 내 돈 다 어디 갔지..?

오빠가 저렇게 걸어가면서 들고 있는 건 우리가 유니버설에서 놀이기구는 많이 못 탔지만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은 마음에 기프트샵에서 기념품을 구입했다. 원래는 별로 사고 싶은 건 없었는데 구경하다가 진짜 너무 귀여운 스누피-피너츠 팬티가 있길래 ㅜㅜ 고민도 안 하고 당장 질렀다. 그래서 오빠가 그럼 서로 사주고 싶은 거 하나씩 사주자! 하면서 오빠도 내 선물💝을 고르러 갔다.
오빠는 내가 헤어밴드를 세수할 때 자주 쓰기도 하고, 🍪쿠키몬스터 좋아하는 거 어케알고 ㅋ 귀여운 헤어밴드를 골랐다.!! 넘 고맙고 지금도 잘 쓰는 중... 그리고 센스쟁이 오빠는 가끔 다꾸 하는 걸 좋아하는 날 위해 귀여운 마스킹테이프도 하나 더 사줬다! 오빠가 4개 중에 하나 달라고 했는데 깜빡하고 못줬다.. 나중에 줘야겠담 힛😃

아침 일찍 인나서 비 오는데도 열심히 놀고 사진 찍고.. 저녁엔 또 술과 맛있는 안주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느라 아주 수고가 많은 넷째 날이었다.. 이 날은 진짜 눕자마자 기절한 것 같음. 🙊ㅋㅋㅋㅋㅋ 다리가 후덜덜.. ㅜㅜ 일본에서 자는 게 마지막이라서 뭔가 울적울적하고 이미 일본에 정든 것 같았다.. 😖
슬픔은 뒤로 하고! 일단 또 한국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일어나서 또 재밌게 놀자는 마음으로 잤다! 그럼 마지막인 5일 차 여행기는 또 나중에 쓰러 오겠다!!! 길고 긴 하루였던 만큼 제일 열심히 쓴 듯 ㅋㅋㅋ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