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도메인 특강] 핀테크 도메인 개발자의 이야기

업무 프로세스

업무 프로세스

기획 + 디자인 -> 개발 -> QA -> 배포

• 디자인을 토대로 개발이 필요한 부분 리스트업
• 개발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고유
•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 Jira를 사용한 Task 분배
• GitFlow 전략
  • 잘못하면 다른 사람의 코드를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함.
  • 나중에 프로젝트를 구성할 때 GitFlow 전략을 쓰는 경험을 갖자.
• Code Review
  • 일반적인 서비스회사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지보수를 해야 함.
  • 처음부터 설계를 잘하려고 노력하고, 코드를 잘 짜려는 이유는 나중에 분명히 어떤 부분을 건드릴 날이 오는데 이때 새로운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쉬움. 스파게티처럼 코드를 짜지 말자!
  • 코드에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어떻게 잘 짤 수 있는지 코멘트를 담.
  • 기존의 작성자 입장에서는 말로만 남긴 코멘트를 반영하기 어려움. 코드 리뷰를 해주는 입장에서는 디테일하게 작성하도록 하자. 
• 자유로운 질문
  • ex) ~개념을 모르는데 설명 가능한가요?, 혹시 ~를 이런 식으로 구현했는데 어떤가요?, for문과 Stream 중 어떤 걸 사용할까요? 등의 질문을 자유롭게 하자! 내가 짠 코드가 최고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확인해 보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해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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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스택

Spring

• Spring MVC 
• Spring Boot 
• Spring Security 
• Spring Batch 

공부 순서 : Boot -> MVC -> Batch -> Security

Kotlin 도 공부해 보기 (Java를 열~~ 심히 공부한 후에)

DB

• MyBatis
  • 저장 프로시저나 SQL 문으로 객체들을 연결
• JPA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관리를 표현하는 자바 API
• Oracle
  • 비싸지만 성능 보장이 확실함
• MySQL
  
  • Oracle이나 MySQL 둘 중 하나만 배워도 됨 (나는 MySQL이 더 친숙하다!)

E.T.C

• RabitMQ
  
  • 대용량 트래픽 처리하기 위해 메시지 큐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수단
• Kafka
  • 실시간 데이터 피드 관리
• Jenkins
  • 지속적 통합 서비스 제공
• Github / GitLab
  • 형상관리
• SonarQube
  • 정적 코드 분석으로 자동 리뷰를 수행하기 위한 코드 품질 검사용 플랫폼
• Kibana
  • 유지보수를 하게 될 때, 많은 로그들이 쌓이게 되는데 이런 데이터들을 시각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 NELO2
  • 네이버의 로그 수집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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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에서 도메인 지식이 쓰이는 파트

 

핀테크란?

: Finance(금융)+Technology(기술)=핀테크(FinTech)

즉, IT 기술을 사용하여 금융 도메인을 다루는 사업

은행 ATM 기기에서 이체를 해야 했다면 이제는 앱으로 이체가 가능함. 은행 창구에 가서 대출을 받던걸 이제는 앱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함.

• 채널계
  • 가장 앞 단에서 받아주는 곳. 여기서 사용하는 기술스택이 자바 스프링, 코틀린 등
  • 사실상 도메인 지식이 필요가 없음
  • 뒤 단에게 데이터를 넘겨줌
  • 스프링 개발을 원하면 무조건 채널계로 가자!
• 계정계
  • 자체적인 네트워크 망을 통해 통신 및 연결을 함
  • 도메인 지식이 필요한 곳
• 정보계
  • 계정계와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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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학습 방법

: 사실상 없고 정말 필요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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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도메인 개발 전망

: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곳, 이윤을 발생시키기에 가장 좋은 건 당연히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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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개발자를 희망하는 주니어들이 갖추었으면 하는 역량

• 트랜잭션
  •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
  • 돈과 관련해선 트랜잭션 처리가 굉장히 중요
• 꼼꼼함
  • 요청의 일관성 + 정합성을 맞추는 작업이 많음
  • ex) 외부 컴포넌트 통신 중 Exception 발생한다면? 어떻게 핸들링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함
• 끈기
  • 비단 핀테크 개발자뿐만 아니라 개발자라면 갖춰야 하는 역량
  • 끈기가 있어야 함!
  • 협업 프로젝트의 규모는 굉장히 크고 그 큰 곳에서 우리는 바늘을 찾아야 함
  • If / else로 코드를 짜는 개발자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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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도메인 오해와 진실

Q. 핀테크 관련 프로젝트가 없으면 지원도 못한다. → 절대 그렇지 않다.

금융에 대한 지식은 사실상 필요가 없다. 핀테크 관련 프로젝트가 없어도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자. 핀테크 관련 질문을 할 확률은 1%도 안된다.

Q. 핀테크 도메인 회사를 지원했으면 핀테크 관련 개념 공부를 해야 한다. → (IT회사라면) 그렇지 않다.

Q. 핀테크 도메인 회사의 트래픽은 타 도메인 트래픽과 비슷하다. → 절대 그렇지 않다.

핀테크 쪽에서 트래픽은 무조건 높다. 나와 협업하는 회사가 받아줄 수 있는지 없는지 중요함. 공공기관이 1초당 100건까지만 받아줄 수 있고 회사는 1초당 1000건을 받을 수 있다면 900건은 홀딩을 시키는 등의 적절한 트래픽 조절이 필요함. 

Q. 핀테크 도메인은 안 그래도 어려우니 비전공자는 꿈도 꾸면 안 된다. → 절대 그렇지 않다.

개발자로서의 역량이 준비되어 있다면 내가 원하는 곳에 다 지원해 보자. 신입이든 경력 모집이든 신경 쓰지 말고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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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에게 필요한 필수 역량

기술스택 이해도

- 협업할 때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음.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함.

질문할 수 있는 용기

- 내가 너무 못하는 사람처럼 비치지 않을까 걱정하지 말고 질문을 하려는 노력을 하자. 최고의 복지는 동료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내가 일하고 있는 환경에서의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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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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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블로그가 양날의 검이다?

A. 이직이나 취업을 할 때 블로그 포트폴리오를 제출을 할 탠데, 면접관이 1년 전 글을 질문했을 때 대답을 못한다면 곤란하다. 여기서 대답을 잘못하거나 잘 모르고 있다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점. 내가 공부했던 것들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보여준다면 성실하다는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는 있다.

 

 

Q. 현업에서 개발 예상시간 산출은 어떻게 하는지?

A. 실제 회사에서 하는 개발 프로젝트에서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내가 생각한 개발 시간의 1.5배나 2배의 시간을 말하는 것이 좋다. 

 

 

Q. 하나의 분야에 집중된 내용 vs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내용 중 어느 것이 더 강점?

A. 백엔드도 해보고 프론트도 해봤다면 포트폴리오에 분명히 둘 다 담고 싶을 것임. 채용하는 면접관 입장에서는 백엔드면 백엔드, 프론트면 프론트. 모집하는 분야 외는 얼마나 했는지는 사실상 큰 메리트가 없음. 스타트업이 아닌 이상 백엔드 개발자를 지원했을 땐 백엔드 개발부분만 열심히 어필하면 된다. 굳이 어필을 원한다면 면접에서 구두로 전달하면 됨.

 

 

Q. 금융과 관련된 부분의 테스트는 어떤식으로 대체하여 진행하는지?

A. 개발을 하면 테스트계의 환경이 따로 나누어져 있다. 환경 자체를 구분해 놓았기 때문에 운영환경에서는 테스트를 절대 안 함. 테스트 환경에서 사용자들을 만들어놓고 사용자 간의 서비스를 테스트함. 환경 자체를 분리함

 

 

Q. 코틀린+스프링 스택의 전망이 어떤지?

A. 5년, 10년 뒤에는 자바+스프링 프로젝트는 없어질 것 같음. 코틀린이 10년 뒤면 독점할 것 같음.

 

 

Q. 공부를 하거나 개발을 하며 프로젝트 진행을 할 때 막히거나 매일 같은 양의 공부를 할 수는 없을 건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소하는지?

A. 취업을 하고나면 회사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공부를 하는 양을 어쩔 수 없이 줄이게 됨. 회사를 다니면서 취업 전에 했던 스타일대로 하려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점점 의지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졌다. 그래서 얇더라도 꾸준히 함. 미니멀!!

 

 

Q. 포트폴리오에 프로젝트를 정리하고자 할 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이외에 어떤 내용이 중점적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A.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의 차이를 명확히 알자. 포트폴리오에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을 시각화 시켜서 담자. 텍스트는 자소서에, 그림이나 도형 등은 포트폴리오에 담기. 

 

 

Q. 규모가 큰 팀프로젝트 vs 개인 프로젝트 여러개 중 어떤 것이 더 좋은 스펙인지?

A. 어떤 거는 사실 없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어도 혼자 할 수도 있고 여럿이서 할 수도 있다. 둘 중에 하나만 해야 한다는 아니고 둘 다 장단점이 있다. 보통 자소서 질문 4개인데.. 하나의 질문에 프로젝트 하나를 담는 느낌으로..

 

 

Q. 신입 개발자를 뽑는다면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인지?

A. 본인이 했던 거에 대해 잘 이야기 하는 분. 깊게!!

 

 

Q. 회사를 다니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있는지?

A. 플랫폼 만들기, 소개팅 서비스 만들기.. 등 주제는 다양하게 해 봄. 목표는 내가 프로젝트 세팅하는 거 재밌게 해 보자. 가벼운 마음!

 

 

Q. 실무 경험이 없더라도 대용량 트래픽 처리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A. 없다. 대용량 트랙픽 처리를 경험할 수 없음.. 이런 방법론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준비하면 된다.

 

 

Q. 직접 취업을 위해 준비하셨던 경험들이나 공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지?

A. 공부 방법은 우리와 비슷하다. 많은 프로젝트 진행, 온라인 강의 시청 등. 컨트리뷰톤 이라는 것을 해보자 -> 수상하기 쉽다, 월드프렌즈 -> 무료로 It공부, 해외봉사를 해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