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여행의 절반!!! 3일 차 여행기 23.02.12

내가 제일 상태도 좋고 제일 예뻤던 나라 간 날!
사실 동물원 가도 별로 안 신나는 나였기에 나라에 가서 사슴 구경하자는 오빠의 말을 약간 들은 척만 했을 정도로 기대 안 했는데.. 진짜 ㅠㅜㅠ 여기 또 가고 싶어.. 날씨도 계속 우중충했는데 나라 간 날이 제일 화창하고 따뜻했다!!!☀️
그래서 아껴둔 착장 바로 꺼내서 야무디게 입고 사진 디따 많이 찍었움!ㅎㅎ
✨블로그 프로필 사진도 나라 가서 찍은 거당
나라는 난바에서 기차 타고 한 번에 가기 때문에! 너무 편했당
우리 이틀 동안 너무 잠도 못 자고 열심히 놀아서 진짜.. 이 날 원래 아침에 구로몬 시장 가기로 했었는데 못 갔다.. 근데 심지어 안 하는 날이었음 ㅋㅋㅋ 거의 아점을 먹으려고 신사이바시 지나서 도톤보리에 왔는데 하.. 진짜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 무진장 많았다. 👿
일단 날은 좋으니까 가는 길에도 사진 많이 찍었음! ☁️하늘 봐 넘 예뿌즤

일본 거리는 왜 이렇게 예쁠까..🌈근데 일본은 바닥에 담배꽁초나 쓰레기 절대 안 버린다고 엄청 길이 깨끗하다 했는데, 일단 한국보다 깨끗한 거 인정. 근뎈ㅋㅋ 일본 여행 풀리고 한국인 천지라 그런지 바닥에 꽁초 개 많음 ㅡㅡ😿
혀튼 우리 아점 뭐 먹지 하다가 오빠가 한국은 국밥인데, 일본은 라멘이다.🍜 여기 라멘 집 국밥+고기국수 맛이라 그래서 킨류라멘에 오게 되었다.. 길에 본점이랑 도톤보리점이 있었는데, 무슨 도톤보리점은 사람이 줄을 서서 먹길래 ㅋㅋㅋ 흠 뭐지 하다가 , 걷다 보니 본점 킨류라멘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후다닥 들어왔다.
킨류라멘 본점 [1 Chome-1-17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짠~! 이렇게 생겼다. 완전 인테리어 빨간 우리나라 국밥 집 ㅋㅋ 앉아서 먹는 데라서 신기했다!. 토핑 추가 이런 거 없고, 차슈 많이 든 거랑 적당한 거 두 메뉴만 자판기에 팔았고, 모든 것이 다 셀프였다. 여기는 신기한 게 정구지랑 김치가 있음 ㅋㅋㅋ
울 오빠는 맥주를 너무 좋아해서 여기서도 먹을라 했는데, 아사히 캔맥주를 자판기에서 팔고 따로 생맥주는 안 팔았다. 근데도 먹었다🫵

이렇게 조금 기다리니까 번호를 불러줬고, 라멘을 셀프로 가져온다!👻
진짜 별거 안 들었다. ㅋㅋㅋㅋㅋ 앗 근데 밥이랑 김치 이런 거는 무제한이니까 야무디게 먹을 수 있다

밥까지 살짝 말아먹으면서 든든하게 마무리한 점심식사! 아점인 줄 알았는데, 밥 먹을 곳 찾다가 진짜 점심을 먹어버림.
왜 더 맛있는 거 안 먹었냐? 🤐묻는다면 우리는 저녁에 대대박박 맛있는 야키니쿠를 먹을 예정이라 그때 배를 채우기 위함이었다. ㅋ
이제 또 먼 걸음 해야 하니까 기차를 타러 왔고, 한 번에 쭉 가니까 안에서 편하게 셀카나 찍고 놀았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사진도 잘 나오고 배경도 너무 예뻐서 기차 안에서 찍은 사진 짱 많고 ㅎ 밖에 하늘이랑 지나가는 것들 굉장히 많이 찍었다. 너무 좋아☺️

거의 뭐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이렇게 나라에 도착을 해버린 거야!!!!😆
내렸는데, 와 진짜 감탄이 나왔다.. ㅜ_ㅠ 🥲이렇게 맑은 하늘 일본 와서 처음 봐서 그런지 가슴도 콩닥콩닥하고 컨디션도 좋아서 진짜 기분 완전 짱짱짱이었다!!!!!

걷다 걷다 보면 옆에 사슴이 짱 많은 나라공원이 슬쩍 나오는데, 거기가 등장하기 전에 우리 눈 길을 사로잡은 건 아이스크림 가게! 🍦
안 그래도 교토에서 말차 프라푸치노 먹고 말차 생각이 또 났음 ㅠㅠ (본인은 말차를 평소에 안 좋아함)
그래서 우유 반 말차 반 아이스크림 샀는데 뭐가 더 맛있었게?! 정답 : 콘
사실 아이스크림은 그냥 토핑이고 콘이 메인이었던 것.. 콘이 바삭바삭하고 진짜 꼬소하이 쳐즥임

아이스크림 냠냠 먹다가 갑자기 사슴 출몰 🦌
오빠가 용기 내서 만져봤는데, 나는 뭔가 겁나서 만지진 못했다 키키
일단 🦌사슴 본 후기 : 사슴이 진짜 너무 작고 귀엽고 복슬복슬하게 생겼어 ㅜㅜ💕 근데 우리가 도다이지를 먼저 가기로 했어서 일단 거기로 가는 중이었는데 진짜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아래 사슴이 저렇게 인도 걸어다니가 갑자기 ㅋㅋ횡단보도 지나가는데 착한 일본시민들이 🚦차 멈춰주고 기다리더라고.. 너무 귀엽다 모든 게 귀여운 나라야!!!!!!🦌🦌🦌🦌🦌

진짜 여기 사슴 밭이다.. 왼쪽을 보고 오른쪽을 보고 어딜 봐도 사슴이 있어 ㅜㅜ 사슴이 일광욕하고 있는 거 바바.. 너무 귀엽다 진짜❤️
집에 데려가려다가 🙈일본 경찰한테 쫓길까 봐 참았다.. 진짜 캐리어에 실어갈 뻔 ㅋㅋ

우리 먹을 거 보면 못 참는데 도다이지 가는 길에 또 막 뭘 파는 거야!!!! 🍡야키소바랑 막.. 타코야키랑.. 이 날까지 아직 오사카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것들을 먹은 적이 없네.. 완전 먹고 싶어서 군침이 싹 돌았는데 오빠가 나올 때 먹자고 달래줘서 참았다 ㅎㅎ
입구부터 웅장하다!!!!👏🏻

도다이지 東大寺 [406-1 Zoshicho, Nara, 630-8211 일본]
우와아앙악 엄청 크지 않은가!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입장권은 둘이 해서 12000원 했던 것 같다! 무슨 박물관 포함한 패키지 입장권도 있었는데 우리는 박물관은 별로 안땡겨서 🎫그냥 도다이지만 보겠다 했음!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박박 큰 불상이 날 반겨준다.. 👀이게 사진에 안 담기긴 하는데 진짜 개애애애애애애 크다.. 그리고 안에도 더 들어가 봤는데 지하주차장 마냥 싸늘했다..
넘 추웠어 ..바들바들 . 안에는 뭐 이것저것 돈 내고 해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았다! 이런 곳 좋아하면 안에서 뭐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오빠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줬다. 근데 폼은 거의 미러리스 들고 다니는 "저.. 포토매거진에서 나왔는데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 하는 느낌인데 알고 보니 코닥 미니샷 (푸하핟ㄱ)
킹 받는 건 사진 인화중😟

한참을 웃다가 걷다가 하다 보니 기념품샵이 있었다.🥸 여기는 ㅋㅋㅋㅋ무슨 불상페이스 티셔츠를 파는데 웃겨서 한 장 찍어놨다.
이거 말고 불상고니아 ㅋㅋ이런 것도 많았다.. ㅈ..저작권 침해야!! 그러면 안돼!!! 심지어 2만 원..😞

드뎌!! 드뎌! 나와가지고 군것질 시작해 버림.. 🥺하 첫째 날에 오꼬노미야키 먹다가 야키소바도 먹어볼까 했는데 배 넘 불러서 안 먹었거든!!
근데 여기 야키소바 팔길래 바로 사버렸는데.. 음 길거리 음식이라 그런지 꼬기가 거의 없고 숙주도 거의 없고 면만 있었지만 그래도 출출함 달래기는 괜찮았어!! 괜찮아!! 괜찬.ㅎ...아🤬

나라 공원 [The area covering Kasugano-cho, Zoshin-cho, Takabatake-cho, and Noborioji-cho in Nara, Nara, 630-0000]
드뎌 나라공원에 왔고! 여기는 센베(사슴 전용 까까)를 파는데 음.. 몇 개 줬더라 쨋든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었고 가격은 200엔이었다.
이때 오빠가 사진 잘 못 찍어줘서 삔도가 나가있었는데 ㅋㅋㅋㅋ또 이제 와서 보니 열심히 애써 찍어준 모습이 참 좋았다 ㅎㅎ🤩

열심히 놀다 보니 어느덧 해도 지기 시작했는데, 하아 좀 덥긴 했다 🥵
옷을 주섬주섬 벗고 있었는데 오빠가 사진 찍어줌. 💜아무래도 내가 사진 왜케 안 찍어주냐 그래서 입출력 제대로 되고 있는 듯함.ㅎㅋ

사슴이 ㅋㅋ근데 하.. 동영상 올릴까 했는데 귀찮아서 안 올렸음 ㅎㅎ 센베를 막 주다가 사슴이 ㅡㅡ 내 치마는 간식이 아닌데 간식인 줄 알았는지 치마를 막 오물오물 먹는 거임.. 💔ㅋㅋㅋㅋㅋㅋ아 그래서 비명 질렀다 ㅎㅎ^^ 나쁜 넘🦌
또 웃긴 건 오빠랑 강아지 카페나 고양이 카페 이런데 가면 동물들이 오빠를 엄청 잘 따르는데, 센베 줄 때도 사슴들 다 오빠 좋아해 가지고 졸졸 따라다녔는데 아뉭.. 🦹🏻♂️피리 부는 사나이야 뭐얌 뿌앵 나도 놀아줘..ㅜㅜ
나카타니도 [29 Hashimotocho, Nara, 630-8217 일본]
혀튼 이제 배고픔을 이겨내 보고자.. 또 군것질해보러 가는 중. 그거 아세요? 제가 떡을 진짜 좋아해요 ㅎㅎㅎ 떡볶이, 꿀떡, 가래떡 등등 못 참아!! 근데 ㅜㅜ 나라에 엄청난 쑥떡🍵 맛집이 있다길래 꼭 가보자고 했다!!
여기 가면 막 진짜 아저씨들이 쿵떡쿵떡 하고 있다 그러길래 ㅋㅋㅋ음 말이 뭔가 이상한 것 같노 ㅎㅎ일단 이거!! 보세요! 줄을 이렇게 서있다구.. 그래서 우리도 조금 서서 동전 꺼내놓고 한 개씩 사서 먹었다!😃


나는 real 쑥만 있는 떡인 줄 알았는데 안에 엄청 달콤한 팥이 들어있었다. 나는 단거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내가 일본에 살았으면 ㄹㅇ 한 박스 포장해 갔다 ㅜㅜ 아쉬웡🤣
그러고 나서 또 일본은 빵도 잘하니까 빵을 먹어볼까 했는데 갈라했던 곳이 문을 닫은겨!! 그래서 대충 그냥 이곳저곳 검색해 보다가 굉장히 카와이한 도넛 집이 있길래 바로 갔음! 근데 ㅠㅜㅠ 아 진짜 박박 귀엽넹 .. 아까워서 어케 먹ㅇ..ㅓ 응 잘 먹었어🐱
플로레스타 나라 본점 [일본 〒630-8226 Nara, Konishicho, 8-1 ラフィーヌ東洋ビル 1階]
이쯤 되면 진짜 본점 킬러 아닐까? 가는 곳마다 거의 본점이네 ㅎㅎ 이거 딱 도넛 하나만 사서 약간 너무 미안했는데! 우리 한국인인 거 알아봐 주시고 감사합니다!라고 해주셨다 히히 기분 좋아.🥐🥯🍞
글구 또 지나가는데 어떤 마카롱 집이 있었거든! 근데 거기는 사장님이 방탄소년단 팬이신가.. 막 뷔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가게 앞에 있더라고ㅋㅋㅋ가볼라다가! 군것질 넘 많이 해서 패뜨..

여기는 샤토도르라는 빵집이긴 한데.. 아무것도 안 샀어.. 그래서 리뷰를 못해주겠어요.. ㅜㅜ 일단 그냥 무난한 빵이라도 하나 먹어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넘 달고, 헤비 한 것들밖에 안 보이고... 무슨 빵인지 알 수가 없어서 걍 ㅋㅋㅋ패스 ㅎㅎ
우리는 이제 박박 맛있는 야키니쿠 먹어야 되니까 다시 열심히 오사카로 돌아가야 해!!!

드디어 개! 봉! 박! 두
Sumibiyaki-horumon Karakaratei [4 Chome-6-17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마츠다 부장님 아세요? 저는 남자친구 덕분에 첨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ㅜㅜ 잘 모르는데 남친이 이 분 짱 팬이고 되게 좋아해서 여기 야키니쿠 맛있다고 여기 가자해서 정한거다! 나는 원래 그냥 도톤보리에 어디였더라 뭐 혀튼 야키니쿠 무한리필 집 가서 그냥 많이 먹자~ 했는데 오빠가 또 가고 싶다니 착한 나는 흔쾌히 양보 ㅎㅎ
여기는 위치가 도톤보리랑은 좀 떨어져 있고 오사카 난바역 근처다! 걸어서 갈만한 둥!
일단 영상 한번 보고..
후.. 다시 보니 군침이 싹 도는 것이야.. 또 먹고 싶다 ㅜㅜ흑흑
음 우리는 두꺼운 우설, 얇은 우설도 먹었나.. 맵게 해서 먹은 듯! 글구 안창살, 갈비, 등심, 볼살, 곱창(호르몬임!!), 닭 세세리 이렇게 먹었던 것 같수다.
일단! 그냥 소금 간이고 맵게 할 수 있어요~ 는 음 추측으로는 캡사이신 가루를 겁나 묻혀주는 것 같다. 이 날까지만 해도 매운 거 먹은 건 몽고탄멘 밖에 없는데 뭐 매워 봤자 얼마나 맵겠어~ 하고 맵게 몇 개 시켰는데 ㅋㅋ하.. 진짜 너무 매워서 혀가 불탔다
그래서 츄하이로 혀 계속 적셔줌 ( 하앙 마렵다 츄하이.. 그리운 넘)

크으.. 먹으라 정신없어서 막상 고기 나오고 찍은 게 없네.. 이거 우설이랑 안창살 등등 굽는 건데 ㅠㅜㅜ 진짜 너무 좋음! 날씨도 좋았어서 밖에 앉긴 했는데 살짝 시간 지날수록 추웠음.. 밖이나 안이나 흡연가능이었다! 비흡연자분들은 ㅎㅎ 담배냄새 꾹 참고 먹으세요 ㅎ 개맛도리

이거는 호르몬이랑.. 🤯뭐지 저거 몰라 오빠 혹시 이 블로그를 보게 된다면 알려줘 (난감)
쨌던 뭔진 모르겠는데 박박 맛있음.. 진짜 이 글 전체에다가 박박박박박박이라고 도배하고 싶을 정도임 ㅎㅎ

우리는 고기로 저녁을 해결했고.. 음 2차로 어디 갈까 생각하다가..!!! 😱생각을 좀 오래 하긴 했어. ㅋㅋㅋㅋ 진짜 하루 쟁일 뺑뺑 돌았음 ㅡㅡ후.. 결정장애 박다원... 힘들지? 피곤하지? 응.. 그래도 참아줘 나 예쁘자나~
저어어기 끝에 보이는 건물이 오사카 난바역! 디따 크지.. 뭔가 옛날 서울역 색감임!
이곳저곳 방황하다가 에효 일단 호텔 쪽으로 가보자~~ 하고 다시 신사이바시까지 걷고 또 걷다가!!!

타코타코킹 [2 Chome-8-28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짠! 여기는 즉흥으로 정한 2차 타코야키 집! 하.. 진짜 뭐 먹을지 고민도 고생도 엄청했는데 흠냐 뭔가 힙해!! 타코야키 한 번도 안 먹어보기도 했고, 그래서 이때 딱 괜찮을 것 같아서 먹으러 갔당!🐙

문어 입쯀 킹 받음을 느끼며 들어왔고.. ㅠㅜㅠ 메뉴도 진짜 다양하니 많았다. 우리 여기서 진짜 좋은 시간 많이 보냈다! 왜냐면 여기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완전 파이팅 넘쳤다!🌟
우리 넘 신나서 술도 안주도 많이 먹고.. 첨에 타코야키는 우리가 시키고 또 ㅎㅎ 내가 감자사라다 없이 못 살거덩~ 두 개 먹다가 또 입이 심심해서 직원한테 안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새송이버섯을 버터로 구운? 그런 느낌의 안주를 추천해 주셨다. ( 처음에 아스파라거스 뭐 추천하길래 ㄹㅇ 식겁)
그리고 타코야키 또 먹고 싶어서 오빠가 시러하는 치즈 올린 타코야키 먹었는데 하.. 난 치즈가 너무 좋아 치즈 없이 몬살앙~ 저것도 진짜 맛있었다!! 저거까지 먹고 천천히 얘기하면서 놀다가, 오빠가 직원분들 사진 찍고 드리면 어떨 것 같냐길래 난 뭔가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찍고 드렸더니 ㅠㅜㅠ 감사하게도 너무 좋아하셨다!!😃
그래서 우리한테 마지막 슬라이드 사진 보면 있는데 일본에서만 파는 듯한 맛있는 한입아이스크림을 줬다! 근데 저거 진짜 너무 맛있음.. 미니 티코 맛? ㅎㅎ 하.. 잊지 못하겠다 이 날은 모든 게 다 완벽했어..





하루 쟁일 맛난 거 내가 좋아하는 것만 먹어서 그런지.. 또 귀여운 사스미도 보고 잘생긴 울 오빠랑 날씨 좋은 날 걸어 다니니 세상이 너무 예뻐 보이는 하루였다! 매일 그랬으면 좋겠다 진짜 ㅜㅠㅜ 오사카 다시 가자 오빵 나도 또 가고 싶어 졌어!!!!!! 🥰
근데 사진 하나 보면서 이때 뭐 했지? 하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게 너무 슬퍼 ㅠㅠ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2주 정도 됐네 힝..
이제 4,5일 차 남았네?! 다음 이야기들도 재밌으니까 또 보러 왕 안뇽!👋
